![]() |
| ▲김제시 드림스타트 생활공예 프로그램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사진=김제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안정순 기자] 전북 김제시는 드림스타트 생활공예 프로그램을 비대면 형식으로 전환해 진행한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지속적인 배움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14일 김제시에 따르면 11월까지 10회 진행되는 드림스타트는 대면 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아동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 하는 게 어려워지자 '오물조물 생활공예'프로그램을 ‘ZOOM(줌)’을 활용한 비대면 화상 수업으로 변경해 지난 12일 첫 수업을 실시했다.
‘재료 키트’를 제작해 수업 전 참여 아동의 가정으로 직접 배달했고 화상으로 실시한 첫 수업이었지만 아이들이 어색함 없이 서로 대화 하며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들이 새로운 방식을 적응하고 받아들이는것에 호기심과 성취감을 엿볼 수 있었다면서 아동들의 이동시간과 교통비의 절약 효과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자라나는 아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미래의 핵심인재로 성장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인지발달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