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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익산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소통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익산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와 익산시의회가 장애인 가족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22일 익산시에 따르면 장애인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익산시 관계자와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가 지난 19일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역할과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장애인 가족들의 애로사항 등 센터와 민·관 간의 다양한 서비스의 질적·양적 향상을 위한 상호 의견을 나눴다.
센터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그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장애인 가족의 불편 사항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됐다”며 “더 많은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업을 추진하며 충분한 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건복지위 한 위원은 “소통을 통해 센터의 역할과 장애인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전해 듣는 등 상호간의 이해를 돕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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