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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국민연금공단과 정읍시가 공단 연수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전북 정읍시와 연수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날 국민연금공단에서 유진섭 시장과 국민연금공단 김용진 이사장, 정읍시의회 조상중 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연금공단 연수원 건립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됐다.
연수원은 총사업비 413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1만㎡ 규모로 내장산문화광장 인근 부지 4만6316㎡에 건립되며 올해 설계에 착수,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
연수원이 완공되면 국민연금공단 본사와 109개 지사에서 1일 200명 이상의 직원들이 이용할 예정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7200여 명의 국민연금공단 직원과 가족이 연수원을 이용하면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정읍시는 공유재산의 매각 승인 등 행정적 절차를 빠르게 완료해 국민연금공단의 연수원 건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국민연금공단 연수원이 전국 최고의 힐링과 교육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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