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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아환우 돕기 위한 아이행복지기 만물상 장터 포스터 |
[세계로컬타임즈 오영균 기자] 지난 2017년 5월 문을 연 충남대학교병원 직장어린이집 ‘아이행복지기’는 일-가정 양립’에 심리적 안정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대 병원 앞마당서 바자회가 열렸다.
충남대병원 직장어린이집 ‘아이행복지기’어린이와 학부모들이 14일 소아병동에 입원한 소아환우 돕기 위한 아이행복지기 만물상 장터를 열고 물품을 사고팔면서 나눔에 대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이행복지기’영유아 및 학부모 비롯한 교직원, 시민 등 100여명은 충남대학교병원에 위치한 직장어린이집 앞마당에서 쿠키, 두부과자, 에코시장바구니 등 바자회 물품을 판매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소아병동 돕기 바자회는 도담반, 가람반, 영아반 아이들이 함께 만든 물품을 사고팔면서 나눔에 대해 느껴보고, 학부모들이 참여해 어린이집과 활발한 의사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10여일 앞두고 소아병동 환우들을 돕기 위해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어린이집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작품을 만들었다”면서 “이 아름다운 마음이 조금이나마 어린 환우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 직장어린이집 ‘아이행복지기’는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 전부를 충남대학교병원 소아병동에 기증하고 남은 물품은 소아병동 환우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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