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중심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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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주 김제시장이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민선 8기 정성주 김제시장이 취임식과 함께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정성주 시장은 지난 1일 임기 첫 일정으로 생활 쓰레기 수거 작업에 나섰고 이어 군경묘지와 충혼탑 참배 후 취임식에 참석했다.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에는 각계 각층 인사와 시민 등 380여명을 초청했으며 이원택 국회의원과 이건식 전 김제시장, 금산사 일원스님 등이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정성주 시장은 “저와 시민 여러분의 고향인 김제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달라는 부름을 받고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 의식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담대한 목소리로 취임사를 전했다.
그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심이 변화와 새로운 출발을 요구한 만큼 ‘시민의 뜻’을 가슴 깊이 새겨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속 성장 가능한 도시 기반 조성 ▲인구 성장을 위한 초석 마련 ▲대한민국의 곳간으로서 농업 수도의 위상 확립 ▲민생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사계절 내내 생동감으로 살아 숨쉬는 세계 축제 도시로의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
정 시장은 김제시 공직자들에게 “시민들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행정의 주역으로서 지역 발전에 새로운 대안을 끈기 있게 모색하고 앞으로의 김제 100년을 내다보며 과감하고 혁신적인 자세로 도전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 “공직자의 역량과 재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뒷받침 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앞으로 민생 현장을 일터로 삼아 언제나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을 만나고 쓴소리에도 더욱 귀를 기울여 시민의 만족도를 김제시정에 대한 평가의 척도로 삼겠다”며 “앞으로 주어진 4년의 시간동안 더욱 ‘사람 중심으로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의 완성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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