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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김제시가 ‘2021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24일 오전, ‘2021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김제시에 따르면 박준배 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민선7기 시정목표인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위해 부서별 추진 중인 공약사업, 중점 현안 사업 등 주요 업무에 대한 상반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선7기 4년차를 시작하는 하반기 정책 방향 모색 및 추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김제시 관계자는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은 2021년 상반기 시정 전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내며 ‘정의로 경제도약하는 김제’실현에 한층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농촌협약 추진을 통해 2026년까지 농촌 생활권 내 정주여건 개선 등 436억원 규모의 사업을 패키지로 추진하게 됐으며 권역별 균형발전, 농촌경제 활력 제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제시는 청년층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회와 청년주택수당, 청년인턴사원제의 지원 기간 연장과 지원금 확대 방안에 대한 협의를 완료, 오는 7월 조례 개정을 통해 시행될 예정이다.
셋째아 이상 출생아동에게 지원되는 다자녀가정 지원금은 내년 추진을 앞두고 있다.
김제시는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 미래성장 동력사업 발굴, 국가예산 확보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의 토대가 될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배 시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하는 직원들의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이 시정 전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현재 정상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은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확대하고 부진한 사업은 보완대책을 강구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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