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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119구조본부 도시탐색구조 전문교관에게 대전소방 119특수구조대원들이 집중훈련을 받고 있다.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대전소방 119특수구조대가 붕괴된 건물내에서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한 도시탐색구조 훈련에 나섰다.
대전시 소방본부는 24일 남부소방서에서 최근 일어나는 지진과 관련해 건축물 붕괴사고 대비 도시탐색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특수사고 대응 전문기관인 중앙119구조본부 도시탐색구조 전문교관 2명을 강사로 초빙해 대전119특수구조대 및 소방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국내외 대형지진 및 테러사고 대응력 향상과 붕괴사고 현장에 첨단장비를 활용한 기술적 인명구조 탐색기법에 중점을 두고 ▲ 붕괴건물 천공 및 파괴기법 ▲ 구조물 안정화 기법 ▲ 중량물 인양 및 하중안정화 ▲ 붕괴건물 표식체계 등으로 이어졌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지진뿐만 아니라 각종 붕괴사고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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