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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폐건전지를 새건전지로 교환해 준다.
23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역 초등학교 36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여름방학 초등학교 새 건전지 교환사업’을 시행해 폐건전지 수거 우수학교에 대해서 한국전지재활용협회를 통해 인센티브로 새 건전지를 지급 할 계획이다.
폐건전지는 재활용가능 자원이지만 부피가 작고 생활쓰레기와 함께 배출되는 사례가 많아 재활용률이 낮다.
폐건전지가 토양에 버려지면 부식돼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으나 재활용하면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 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기도 하다.
김제시 오승영 청소자원과장은 “이번 여름방학기간 폐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폐건전지의 분리배출과 재활용으로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폐건전지도 소중한 자원으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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