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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정성주 김제시장이 공약사업 세부실천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이 23일 자신의 공약사업 세부실천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부시장, 실·국·단·소장 공약사업 관련 과장 등 관계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해 공약사업별 세부추진계획, 재원조달방안, 예상되는 문제점 및 대책 등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뒀다.
정성주 시장은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국별 보고를 마칠때 마다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며 “실행 가능성이 적은 공약은 과감히 포기하라”고 말했다.
김제시 민선 8기 공약은 8대 핵심과제 61개 사업으로 인구성장시대 개막(5개),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 육성(15개), 전국 제일의 어르신 행복도시 조성(4개), 민생경제 자립기반 구축(5개), 양질의 일자리 3000개 창출(4개), 동북아 거점 항만도시 도약(3개), 교통,문화,보건복지,체육 등 사회적 인프라 기반 확충(20개), 시민이 하나되는 지방자치시대 개막(5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제시는 보고회를 통해 드러난 쟁점사항 등을 수정·보완하고 9월 중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거쳐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에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공약사업은 반드시 지켜져야 할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김제시의 주인인 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강화해 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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