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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제12회 아빠랑 행복캠프’를 개최했다.
9일 익산시에 따르면 아빠들의 육아참여 확대와 일·가정 양립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성당포구마을 금강체험관에서 5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 자녀를 2명 이상 둔 다자녀 가정 15가족 60여명을 대상으로 캠프가 진행됐다.
1박 2일 동안 진행된 캠프에서는 명랑운동회, 별밤 가족산책, 바람개비열차.자전거 타면서 미션수행 등 성당포구의 가을날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외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실내 프로그램으로는 가족티셔츠 만들기, 아빠는 요리사, 아빠와 신나는 게임, 사랑의 편지쓰기 등을 진행했다.
‘아빠는 요리사’ 코너는 아빠와 아이들이 샌드위치, 삼각김밥을 직접 함께 만들었다.
마을 이장이 마을해설사로 나선 ‘별밤 마을탐방’은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밤 산책과 함께 성당포구 마을 역사 또한 배우는 시간이 됐다.
익산시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아빠들을 보면서 자녀 양육에서 아빠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 함께하는 육아를 실천하는 긍정적인 모습들이 참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육아에 참여하길 바라며 우리 익산시도 일‧가정 양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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