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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 금구면 이장협의회가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15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금구면 이장협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금구면에 성금 200만원을 전했다.
이정원 협의회장은 “각 마을 이장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상철 금구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사랑이 넘치는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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