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활동별 5월부터 순차적 모집
3~5개월간 활동, 활동비 제공 또는 봉사시간 인정 혜택
 |
▲ '청년인생상담가' 활동 모습 (사진=서울시)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가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올해 900명 규모의 자원봉사단을 운영한다.
올해는 50+세대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취약계층 지원, 세대별 돌봄, 환경 및 지역사회 개선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50플러스캠퍼스 교육과정 수료 후 활동이 이어지는 연계형과 사업별로 참여자를 별도 모집하는 공모형으로 나눠 총 27개의 사업을 운영한다.
50플러스캠퍼스 교육과정과 연계한 봉사활동은 ‘다문화가족지원단’ ‘지역생태보호활동가’ ‘발도르프놀이지원단’ ‘소상공인쇼핑라이브지원단’ 등 16개 사업이다.
사회적 요구와 50+세대의 수요를 바탕으로 기획, 운영하는 공모형 봉사활동은 ‘행복한 학교 밖 선생님’ ‘선배시민멘토단’ ‘도시숲돌봄단’ ‘사이버감시단’ 등 11개 사업이다.
공모형으로 운영되는 자원봉사단 활동은 5월부터 순차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50플러스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 50+세대(만 50~64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