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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실버복지관 이용 어르신 중 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 질환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교육을 진행했다.
29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가진 고혈압·당뇨교실은 고혈압 당뇨 등 질환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영양교육, 운동처방사와 함께하는 맞춤형 세라밴드운동, 어르신 구강건강을 위한 입체조, 어르신 낙상예방을 위한 교육 등 중요한 내용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한 이용자는 “기존 이론교육보다 집중하기 좋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실시해 어르신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건강행태 변화를 유도하기도 했다.
부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지속적으로 관리해야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 및 홍보를 통해 건강한 부안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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