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소년 유관기관 및 사회적 기업 894곳 진행
여름방학(7-8월)  ‘유스내비’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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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스내비 홈페이지 갈무리 | 
 
[세계로컬타임즈 이호 기자]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청소년들은 894곳의 서울시 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채로운 체험·봉사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부족했던 체험프로그램을 코로나19 이전과 다름없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된다..
 서울시 어린이·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청소년 정보 찾기 온라인 플랫폼인 유스내비를 통해 894개 청소년 유관기관의 체험·봉사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유스내비’는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체험 봉사 정보를 안내하는 서울시 종합 정보 사이트다. 
 
서울시 공공기관과 청소년센터 등 800여개 기관에서 운영 하는 진로, 봉사, 주말, 교과, 동아리체험 활동 정보가 가득하다.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은 △역사사회 △예술ㆍ문화 △생태환경 △직업진로 △IT과학 △국제 △봉사 △예술문화 △스포츠 △기타(청소년 및 부모 상담 등) 9개 분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제로 웨이스트 (역삼청소년수련관),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소통을 위한 대안활동인 △보.온.통 (마포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생명 윤리 의식을 고취하는 동물 학대 예방 캠페인 △반려동물 자랑대회 멍냐호! (강서청소년회관), 일상 속 올바른 성윤리관을 기르는 △아하X위티 청소년 자주ZOOM(시립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이 준비돼 있다.
융합미술 프로그램은 숙명여자대학교 회화과와 함께 그림과 설치 미술을 통해 인권 감수성을 길러보는 융합미술 프로그램 △아트미래야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등 온라인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및 진로체험은 디저트를 직접 만드는 것뿐 아니라 과정을 촬영하며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스윗포토 (사당청소년문화의집), DIY스마트 키트로 4차 산업 기술 체험하는 △스·마·트 창작소(구립서초유스센터), 다양한 악기와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복합적 음악 감성 발달 놀이 △음악이랑 PALY랑 (수서청소년센터),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마을을 만들어 보는 △우리 마을 (구로청소년센터) 등의 프로그램을 놓치지 말고 확인해보자.
 유스내비에서는 연령과 분야, 지역에 따라 맞춤검색을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찾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교육 및 진로에 대한 전문가들의 영상 콘텐츠도 올라와 있으니 관심 있는 청소년들은 자유롭게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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