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ju IFF] 영화 ‘오홍마을’, 린룽인 감독·배우들 전주 인사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작은 어촌 변화 과정 그려
조주연 기자 | news9desk@gmail.com | 입력 2019-05-03 00:11:11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지난 2일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린룽인 감독과 배우들. (사진=조주연 기자)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지난 2일 오후, 전북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옥토주차장 전주 돔 상영장에서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이 개최된 가운데 영화 '오홍마을(Ohong Village)' 린룽인(LIM Lungyin) 감독과 배우 킹지엔-원, 첸신타이, 린유슈가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Jeonju IFF 국제경쟁 부문에 출품된 이 영화는 린룽인 감독의 첫 장편으로 대만 남부 변두리 지역에 있는 작은 어촌을 그려냈다. 평생 바닷가에서 굴 양식만을 고집해왔던 '성'의 아버지 모습과 금의환향했다며 반겨주지만 은근한 질투와 시기가 있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변모하는 오홍마을의 풍경이 펼쳐진다.

 

이상용 프로그래머는 "대만 거장 감독들의 영향력이 엿보이면서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사람들의 모습과 어촌 마을의 인상적인 풍경들을 유려하게 잡아낸다"며 "어느새 변방인이 된 주인공의 시선을 통해 사연은 조금씩 마을의 안쪽으로 파고든다" 고 이 작품을 소개했다.

 

영화 오홍마을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중 오는 4일,6일,9일 총 3회 상영된다.

 

한편,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영화 표현의 해방구' 라는 슬로건으로 오늘부터 오는 11일까지 열흘간, 세계 53개국 영화 274편(장편 300편, 단편 74편)을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조주연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