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코오롱글로벌은 10월 대구 시지권에 새 주거용 오피스텔 단지 분양에 나선다. (사진=코오롱글로벌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내달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권에 주거용 오피스텔 단지인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공급에 나선다.
27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예전 이마트 시지점 부지인 수성구 신매동 일원에 들어서게 되며, 지하 5층~지상 46층 4개 동, 총 686실 규모다.
전실이 전용면적 기준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평면은 크게 3개 타입으로 ▲84m²A 343실 ▲84m²B 171실 ▲84m²C 172실이다. 특히 4베이, 4.5베이, 테라스, 다락방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눈에 띈다.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대구 최초 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부대시설부터 세대 내 공간, 편의설비 등이 잘 갖춰져 있으며, 아파트와 달리 규제가 덜하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수성구 시지권은 대구지하철 2호선을 따라 형성된 대구 신주거중심지다. 행정구역 상으로는 대구광역시 시지동과 신매동, 사월동, 고산동, 연호동까지 아우르는 지역으로 주거는 물론 생활인프라 등이 잘 갖춰진 곳이다.
대구시내 대부분의 체육행사를 치르는 대구스타디움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야구장)가 인접해 있다. 또 이마트(경산점)와 홈플러스(대구스타디움점) 등 대형마트와 문화생활을 위한 대구시립미술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분양하는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의 경우 높이가 46층에 달한다. 이는 시지권 내 주거시설 가운데 최고층에 달하는 높이다.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 입지에 초고층 상징성 그리고 4.5베이, 테라스, 다락방 등의 특화설계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췄다”며 “수성구 시지권의 특급 조망을 갖춘 랜드마크 단지를 청약통장 없이 내 집으로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마련되며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