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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등 7개의 주요 기업이 신입·인턴사원 채용 공고를 발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세계로컬타임즈 김동영 기자] 최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감소하면서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대응책에 따라 주요 기업들이 미뤄왔던 신입·인턴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7일 구인·구직 전문 잡코리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등 7개 기업이 ‘신입·인턴사원 채용’ 공고를 발표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8일부터 ‘2020 NCSOFT SUMMER INTERN’ 공개모집 서류 전형을 시작한다. 해당 인턴십은 채용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모집부문은 Development·Business·System&Information·Management Supporting 등이다. 인턴 기간은 오는 7월 초부터 7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동원그룹’은 2020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채용부문은 영업·생산·물류·건설·IT·마케팅 등 각 부문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DWBS·필기·1차 면접 전형·인턴십·최종면접’으로 진행된다.
‘NH투자증권’도 2020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채용부문은 WM(자산관리 PB영업)·IT(IT개발 및 운영 업무)·Digital(Big Data 분석·머신러닝(AI) 등)·IB 및 본사영업(기업금융·IPO·부동산 금융·대체 투자 딜소싱 및 세일즈)이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작성·AI역량검사(온라인)·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직무능력검사(온라인)·1차 면접(온라인)·2차 면접(대면)·인턴 전형·임원 면접·건강검진·입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진행되는 주요 기업의 신입 채용 공모 지원은 각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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