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견본주택 개관…‘푸르지오 시티’ 리뉴얼 후 첫 프로젝트
트리플 역세권 입지…금융·의료복합타운 등 호재 풍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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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동영 기자] 대우건설은 인천 서구 청라동 일원에 조성하는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는 대단지로, 지하 6층, 지상 최고 34층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최근 주거 트렌드에 맞게 1·2룸 구조 및 복층설계 (일부) 가 적용되며, 전용면적 20~63㎡ 모두 1,630실 규모다.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는 대우건설의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을 대표하는 브랜드 ‘푸르지오 시티’ 리뉴얼 이후 진행하는 첫 분양 프로젝트다.
‘푸르지오’ 가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 이라는 철학에 맞춰 브랜드를 지난해 3월 새롭게 단장했으며, ‘푸르지오 시티’ 역시 올해 ‘Smart in style’ 이라는 컨셉을 기반으로 재탄생했다.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는 각종 인프라 구축을 통해 완성형 자족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 내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이에 따라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단지와 도보 10분 거리에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있어, DMC·서울역 등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청라국제도시역은 향후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개통(확정) 및 9호선 직결(예정) 호재도 앞두고 있어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그리고 인근 북청라IC·북인천IC 등을 통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및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진·출입이 쉽고, 인천국제공항·김포공항 등도 차량으로 20분대에 오갈 수 있다. 간선급행버스체계 BRT·유도고속차량 GRT를 활용해 인근 지역 이동도 용이하다.
기대감 높은 미래가치도 있다. 올해 착공에 돌입하는 ‘스타필드 청라’ 가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16만5000㎡ 부지에 들어서는 스타필드 청라는 쇼핑·문화·레저·위락시설을 갖춘 복합쇼핑몰로 조성된다.
지난 2014년 1단계 사업을 시작해 24만6671㎡ 규모 글로벌 금융타운으로 조성되는 하나금융타운도 가깝다. 향후 본사 및 관계사를 포함한 상주 및 연수인구가 최대 1만8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종합병원·전문병원·의과전문대학 등으로 구성되는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 사업지도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말 개발이 본격화됐다.
배후수요 역시 풍부하다. 청라국제도시 입주를 완료한 한국GM R&D센터와 로봇랜드, 인근 LG전자 인천캠퍼스와 경서3도시개발지구·인천터미널물류단지·인천서부산업단지 등 기업체 종사자 다수가 잠재수요다.
향후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도 개통 예정으로, 영종국제도시 인구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시티타워·국제금융단지·도시첨단산업단지 등도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설 예정으로 임차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생활인프라도 돋보인다. 차량 10분대 거리에 홈플러스·롯데마트·노브랜드 등 대형마트가 밀집해 있고, 코스트코도 청라국제도시 신규 출점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청라호수공원·CGV·관공서 등 휴식·문화시설 등도 가깝다.
무엇보다 탁 트인 트리플 조망권이 가치를 더한다. 지상 최고 34층 높이로 조성되는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는 서해 오션뷰와 448m 높이 초고층 빌딩 ‘청라 시티타워’·‘베어즈베스트 청라GC’ 의 녹지 조망(일부) 등이 가능하다.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분양 관계자는 “주택시장 규제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메이저 브랜드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특히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는 스마트하고 캐주얼한 도시감성이 적용돼 기존 ‘푸르지오’ 와는 차별화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의 시행사는 우주개발이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이달 8일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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