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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KCC스위첸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전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됐다. (사진=KCC건설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KCC건설은 경기도 안양시에 선보인 ‘안양 KCC스위첸’이 모든 주택형에서 1순위 마감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안양 KCC스위첸은 전날 1순위 청약접수 결과 8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2,648건이 접수됐다.
주택형별로는 59㎡ B타입이 11가구 모집에 416건이 몰리며, 가장 높은 37.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59㎡ A타입이 70가구 모집에 2,232건이 접수돼 31.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이는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라는 평가다.
해당 단지는 분양 전부터 최근 발표된 부동산 규제를 피해 간 데다, 행정복합업무타운(예정),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 등의 미래가치를 바로 누리는 최대 수혜 단지로 많은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 들어서는 안양 KCC스위첸은 아파트와 아파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지하 4층~지상 25층, 4개 동, 아파트 138가구(전용 59㎡), 아파텔 307실(전용 65/74㎡) 규모다.
이번 분양에서는 아파트 138가구를 먼저 분양했다. 전 세대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고 KCC건설의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KCC건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만안구의 최대 개발사업인 행정업무복합타운(예정)의 바로 앞에 위치해 많은 관심을 받은 것 같다”며 ”좋은 청약 성적을 거둔 만큼 다가오는 계약에서 조기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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