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인천 트래블 마켓’ 열어
여행·관광업체 40여곳 ‘가상부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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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1층 전경.(사진=현대백화점그룹)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인천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인천 트래블 마켓’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이번 인천 트래블 마켓은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해 송도점을 온라인에 그대로 옮겨놓은 3차원 가상 공간에서 열리는 온라인 관광상품 홍보관이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제주항공, 에어서울 등 숙박·여행 상품·관광 기념품 업체 40여 곳이 참여한다.
인천 트래블 마켓 홈페이지에 접속해 아바타를 선택한 뒤, 가상 공간에 조성된 참여기업 부스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송도점 지하1층 ‘가든스퀘어’, 1층 ‘가든테라스’, 2층 ‘가든브릿지’, 3층 하늘정원에 각각 비치된 QR코드를 휴대전화로 모두 촬영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현대백화점상품권 100만원권(1명), 50만원권(2명), 20만원권(3명), 5만원권(30명)을 증정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관광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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