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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서구와 부산 사하구, 강원 춘천시가 4월 5일부터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적용받는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계없음. (사진=세계로컬타임즈DB)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인천 서구와 부산 사하구, 강원 춘천시가 미분양관리지역에 편입됐다.
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최근 발표한 제31차 미분양관리지역은 수도권 6개, 지방 35개, 총 41곳 이다.
지난달 대비 인천 서구, 부산 사하구, 강원 춘천시 3곳이 미분양 증가 등의 사유로 추가 지정됐고 4월 5일부터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적용받는다.
2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3,671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5만9,614호의 약 73%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하므로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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