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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조감도. (사진=부영그룹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대의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를 공급한다.
23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상가는 지상 1~2층 총 8개 점포로 각각 1층 6개 점포, 2층 2개 점포로 구성됐다. 분양면적은 44~176㎡ 등 다양해 선택의 폭을 늘렸다.
특히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격이 책정돼 부담을 해소했다. 1층은 3.3㎡당 900만~1,000만 원, 2층은 300만~350만 원 선이다.
부산 신항 북측 배후 부지는 물류·유통·국제 업무를 담당하는 중심지로 개발을 눈앞에 두고 있다. 부산 신항은 2020년까지 944만m2의 신항 배후단지를 차질 없이 조성하고 글로벌 물류기업들을 유치해 물류거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한, 신항만지구는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공원이 자리해 주거 환경이 좋은 편이다. 이 밖에도 신항 제1·2배후도로,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부산~창원 간 국도2호선, 부산역 등 광역교통망을 갖춰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상가는 647세대의 입주민 고정수요와 주변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만큼 상권 면에서도 높은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높은 투자가치를 지닌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의 공급은 26일 공개 경쟁입찰을 거친 뒤 27일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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