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무주 덕유산CC 전경.(사진=부영그룹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부영그룹이 운영 중인 무주덕유산CC는 올 시즌 새로이 단장해 오픈 소식을 알렸다. 이 골프장은 해발 900미터 고원의 청정 지역에 위치해 있다.
부영그룹은 무주덕유산CC가 긴 겨울 휴장기를 마치고 오는 12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휴장기간 코스와 시설 정비, 서비스 교육 등을 마치고 2020년 시즌을 새롭게 단장했다는 설명이다.
무주덕유산CC는 덕유산 국립공원 해발 900m에 총 18홀의 코스(인코스 파36, 야드 3,251/ 아웃코스 파36, 야드 3,472)를 보유했다. 자연 그대로의 지형을 활용해 설계됐다는 평가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이 골프장은 작년부터 가족호텔과 카니발 상가 등 주요 시설물들을 리뉴얼했다”며 “골퍼들이 더 편하게 시설물들을 이용하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