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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코리아는 지난 13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2019 포드·링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사진=포드코리아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지난해 연간 최고판매 기록을 달성한 포드코리아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드코리아는 지난 13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2019 포드·링컨 아카데미'를 개최, 세일즈와 서비스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을 시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이날 "지난해 포드, 링컨 모두 한국 시장에 공식 출범한 이래 최고의 판매실적을 거두었다"며, "올해 SUV 시장의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수입차 시장에서 포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8 세일즈 챔피언'으로 선정된 선인자동차 남기혁(대구 전시장) 세일즈 컨설턴트는 "여러 방면에서 고객 만족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한 해였는데 그만큼 값진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포드와 링컨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2019년에도 열정을 가지고 고객을 위해 매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부문별 시상 외에 세일즈 마케팅 특강, 직원 참여 프로그램 등 임직원 사기 증진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지난해 전년 대비 8%가 증가한 1만1,586대를 팔아 연간 최고판매기록을 경신했다. 포드의 베스트 셀링 SUV인 익스플로러는 전년 대비 14.7% 성장한 6,909대가 판매돼 수입 대형 SUV 판매 1위를 지켰다.
아메리칸 머슬카의 선두주자인 머스탱 역시 839대가 팔려 스포츠카 부문에서 최고 판매 기록을 달성, 익스플로러와 함께 지난해 판매 성장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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