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가학산 시흥광산은 1912년 황금광산으로 개발된 후 1972년 홍수로 폐광돼 40여 년동안 새우젓 창고로 쓰이며 방치돼 있었다.
광명시가 이를 2011년에 매입해 동굴 테마파크로 탈바꿈해 역사·문화 관광명소로 성장시켰다.
▲폐광산인 시흥광산 활용해 만든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 인기몰이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은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에서 지금은 산업유산으로서의 가치와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최고의 동굴 테마파크로 거듭났으며, 연간 14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함으로써 세계가 놀란 폐광의 기적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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