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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본코리아는 내달 8일 올해 마지막 '백종원의 장사이야기' 진행을 예고했다.(사진=더본코리아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더본코리아는 내달 8일 진행되는 올해 마지막 ‘백종원의 장사이야기(이하 장사이야기)’ 만남을 앞두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19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장사이야기’는 지난 2013년 9월 시작돼 내달 33번째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이는 외식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나 미래에 외식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만나 외식업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는 자리다.
메뉴 개발부터 상권 분석, 직원 교육까지 외식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 토론이 이뤄지며, 참석자 질문을 토대로 백 대표가 경험에 비춘 자신의 생각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년에 4번 진행되는 ‘장사이야기’는 외식업에 관한 궁금증을 담은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장사이야기’ 4분기 모임은 12월 8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90분 동안 더본코리아 별관 2층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접수기간은 이달 30일까지로, 참석자 발표는 12월 5일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백종원의 장사이야기’는 정답이 없는 외식업계에서 전국의 외식인들이 한 데 모여 친목을 도모하면서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이야기하는 자리”라며 “장사에 대한 자신의 고민은 물론 다른 자영업자분들의 고민도 함께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지는 만큼, 뜻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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