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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봉화산 메이플밸리 부영 조감도. (사진=부영그룹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부영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일대에 들어서는 원주 봉화산 ‘메이플밸리 부영’ 임대아파트 798세대를 공급한다.
4일 부영주택에 따르면 원주 봉화산 메이플밸리 부영은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공공임대 아파트로,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다. 임대 의무기간 만료 시에는 임차인에게 분양 전환 우선권이 주어지게 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8~29층, 7개 동의 아파트로 전용면적 59㎡~60㎡ 규모로 조성되며 각각 634세대, 164세대가 공급된다.
단지에는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에서 국·공립 수준으로 운영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어린이집은 검증된 원장을 선발해 보육전문가의 체계적인 보육프로그램과 컨설팅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어우러져 함께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과 같은 건강시설을 비롯해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이 조성돼 취미 및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원주시청과 연세 세브란스·롯데마트·AK프라자·CGV 등이 자리해 있어 우수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이 밖에도 평원초·단계초·치악중·북원여고·상지대학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도 좋다.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도 장점으로 볼 수 있다.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 KTX 만종역이 인접해 시외로의 이동이 편리함은 물론이고 여주~서원주 복선전철(예정)·중앙고속도로·제2영동고속도로를 통해 각 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앞의 봉화산 청정자연 둘레길을 비롯해 원주 굽이길·원주천·백운산 등이 가까워 ‘숲세권’ 청정 자연환경도 자랑한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메이플밸리는 10년 동안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부지에 들어서기 때문에 원스톱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원주 봉화산 메이플밸리 부영의 공급 일정은 오는 9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차, 11일 2차 청약을 접수 받을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치악로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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