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광역도.(사진=코오롱글로벌)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대구광역시 최초의 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인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24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기존 이마트 시지점 부지인 수성구 신매동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46층 4개 동, 주차대수 892대, 총 686실 규모다.
전 실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기준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평면은 크게 3개 타입으로 ▲84m²A 343실 ▲84m²B 171실 ▲84m²C 172실이다. 4베이, 4.5베이, 테라스, 최상층 특화 등 다양한 설계를 적용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해당 단지의 청약일정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5일이며, 정당 계약은 11월 7일과 11월 8일 양일 간 진행된다.
25일 견본주택 개관을 앞둔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해 다양한 특화설계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시그니처 평면설계를 적용, 크게 기본형, 테라스형, 최상층 특화형으로 구분됐다.
기본형은 판상형 맞통풍 구조, 칸칸 수납특화, 파우더 일체형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신발장, 호텔식 카운터형 세면대 등의 특화 설계가 제공되며, 테라스형은 이와 함께 개방형 광폭거실 및 안방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최상층 특화형은 독립형 옥탑방 구조, 맞통풍 구조의 파우더 일체형 드레스룸 구성 등이 도입된다.
또한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코오롱글로벌이 구축한 음성인식이 접목된 지능형 홈IoT 플랫폼인 ‘하늘채 IoK(아이오케이)’가 처음으로 적용된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모바일앱과 음성으로 편하게 조명, 가스, 난방 등의 빌트인 디바이스를 제어할 수 있으며,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IoT가전의 제어와 상태확인도 가능하다.
한편,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주거용 오피스텔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거주자 누구나 쉽게 청약할 수 있다. 거주지 제한 및 재당첨 제한도 없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는 역세권 입지에 초고층이라는 상징성, 여기에 코오롱글로벌의 고품격 시그니처 설계와 서비스가 제공되는 삼박자를 모두 갖춘 것이 장점”이라며 “수성구에서 청약통장 없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인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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