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4·10·11일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 전면 폐쇄
여의도한강공원 ⁃ 국회 여의서로 진·출입로 15곳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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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한강공원 1,2,3,4,5 주차장 위치도 (자료=서울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벚꽃 인파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막기 위해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을 폐쇄하고, 국회 여의서로 전면 폐쇄에 따른 한강공원과 국회 여의서로 출입로 15개 구역을 차단한다.
여의도한강공원은 오는 31일~4월 12일 차단하며,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4월 3·4·10·11일에는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을 24시간 폐쇄하고, 해당 주차장 출입구 6개소에 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영등포구청과 협조해 통제구역인 여의서로와 한강공원의 진출입로 15개 구역을 차단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것이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다가오는 벚꽃 개화시기에 코로나19에 따른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응 조치를 시행한다”며, “나와 내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봄꽃놀이를 자제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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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한강공원 – 여의서로 차단구역(15개) (자료=서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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