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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시가 건국대사거리 사과나무길에 스포츠를 형상화 해 설치한 LED 조형물.<사진제공=충주시청> |
[세계로컬신문 김정태 기자] 충북 충주시가 올가을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홍보를 위해 건국대사거리 사과나무길에 LED 조형물을 설치했다.
17일 충주시에 따르면 도심 관문에 전국체전 관련 각 종목을 형상화한 스포츠 아이콘 조형물을 통해 체전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충주가 개최도시임을 알리고 있다.
조형물은 충주를 대표하는 택견과 조정을 비롯해 테니스, 베드민턴, 양궁, 축구, 복싱, 육상, 역도, 싸이클 등 10점이다.
사과나무길은 일반 가로수길과 차별화돼 도심 속 과수원 역할을 하며 충주시민과 방문객에게 볼거리 제공과 충주사과가 으뜸임을 알리는 홍보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스포츠 LED 조형물 설치로 전국체전과 충주사과를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문환 시 농업소득과장은 “스포츠 LED 조형물 설치로 사과나무길이 새로운 포토존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활력 있고 따뜻한 도심 분위기가 연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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