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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조감도.(사진=SK건설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SK건설은 내달 중으로 인천 루원시티와 영종하늘도시에서 각각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9일 SK건설에 따르면 SK건설은 인천 서구 가정동 일대서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와 중구 운서동에서 ‘운서 SK VIEW 스카이시티’를 각각 10월 공급할 계획이다. 두 단지 합쳐 2,000여 가구를 훌쩍 넘길 전망이다.
먼저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10개동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5~84㎡로 구성되며 총 1,789가구와 대규모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에 나선다. 오피스텔 529실도 동시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3만5,000여 청약 통장이 집중되며 인천 최대 청약접수로 기록된 ‘루원시티 SK 리더스뷰’ 1차의 후속사업으로, 이번 2차 분양으로 총 5,422가구 규모의 SK 리더스뷰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
이어 ‘운서 SK VIEW 스카이시티’는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전용면적 77~84㎡ 총 1,153가구로 조성된다. 영종하늘도시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운서역 생활권에서 처음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선보이는 게 특징이다.
SK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될 두 곳 모두 교통 등 입지가 우수해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인천시민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고급 마감재를 비롯해 차별화된 설계 등 우수한 상품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짓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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