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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과 서울여성병원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
7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으로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59~147㎡ 총 864가구로 지어진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인천을 대표하는 여성전문병원인 ‘서울여성병원’과 연계, 다양한 의료 서비스가 가능한 메디컬 특화 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에 별도의 1개 동으로 조성되는 서울여성병원의 메디컬센터는 지상 3층~14층 규모로 산부인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여성외과 등을 비롯해 건강검진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그에 따라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의 입주민 대상으로 건강검진 혜택을 제공해 사전에 건강을 체크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실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는 의료비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입주민 대상으로 진료비와 입원비 등 할인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절감할 수 있다. 입주민들의 연령대에 맞게 성장 클리닉, 성인 건강 강좌 등 다양한 건강 클리닉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병원이 단지 내에 조성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병원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입주민들은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메디컬 특화단지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높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의료, 문화, 쇼핑이 단지 내 가능한 복합단지이며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된 ‘직통 역세권’라는 장점이 있다. 단지 내 복합몰인 ‘아인애비뉴’에는 영화관, 대형서점, 카페,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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