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포함 ‘덕유산 休 패키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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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운영 중인 관광곤도라 모습.(사진=부영그룹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부영그룹이 운영 중인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관광곤도라 패키지’ 상품을 최대 20% 할인해 판매한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관광곤도라 탑승권과 중식이 포함된 ‘덕유산 休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관광곤도라 왕복 탑승권과 해발 1,520m 설천봉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중식이 포함됐다. 매일 오전 발권으로 한정해 판매하고 있으며, 대인 1인 22,300원, 소인 19,100원으로 각각 정상가 대비 최대 2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 4번째로 높은 덕유산(향적봉·해발 1,614m)은 산세가 수려해 일 년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해당 곤도라를 이용하면 설천봉(해발 1,520m)까지 15분 만에 오를 수 있고, 설천봉에서 향적봉까지는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리조트 관계자는 “산 정상에서는 적상산, 마이산, 가야산, 지리산, 계룡산, 무등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파노라마 조망이 빼어나다”면서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지역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소문이 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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