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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은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수칙 자료를 제작·배포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수칙 자료를 제작·배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수칙 교육 자료는 카드뉴스 형태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단 대표 캐릭터 '호둥이'가 친구들에게 교통안전수칙을 알려주는 형식으로 그림과 함께 등하교 시 하면 안 되는 위험한 행동, 골목길 통행이나 횡단보도를 건널 때 주의할 점 등을 안내한다.
자전거를 이용할 때 지켜야 할 사항과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위해 공단이 제공하는 '어린이 교통사고분석시스템(어린이 TAAS)'을 소개하는 내용도 담았다.
서울교육청은 안전수칙 자료를 서울 605개 초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가정통신문 앱(e알리미 등)을 통해 배포하고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채널, 블로그 등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초등학교·유치원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갈 방침이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가 0명이 될 수 있도록 운전자와 보호자, 어린이 모두 교통안전수칙을 지켜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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