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커톤(MAKE-A-THON)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정해진 시간 안에 특정 주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물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몰입형 프로젝트를 뜻한다.
‘로컬 굿즈 메이커톤’은 인천의 역사·문화·자원 등의 지역적 가치를 반영한 굿즈 제작을 지원해 지역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총 20명이 참가하여 특강, 지역 탐방, 멘토링의 과정을 거쳐 시제품과 상품기획안을 발표했다.
이번 최종 발표회에서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점을 선정해 총 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을 차지한 '인천 여행 스팟 페이퍼 모빌'은 인천의 여행 장소를 모빌의 모티브로 삼아 각 오브제에 담은 굿즈 상품이다.
제작자는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인천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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