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업은 연평도의 철새 등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개발된 상품은 연평도 철새를 소재로 한 키링 세트로, 연평바다살리기영어조합법인, 리폼맘스㈜, 파라서㈜가 협력해 제작했다.
이 제품은 인천의 생태자원을 알리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2025년 인천 관광기념품 공모전(25.10.22. 결과발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연평바다살리기영어조합법인은‘연평꽃새다’3종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각 마을기업은 저마다 특성을 살려 협업에 참여했다.
연평도 꽃게를 판매하는 연평바다살리기영어조합법인은 연평도 생태자원을 활용해 철새를 소재로 한 상품 기획을 담당했고, 재활용 의류를 활용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리폼맘스㈜는 키링 디자인을 맡았다.
홍보물품과 액세서리 굿즈를 제작하는 파라서㈜는 기념품 박스 제작을 담당하며 최종 제품 완성에 기여했다.
주현진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마을기업 간 협업은 지역 생태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 구축에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번 협업은 지역 생태자원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가치 실현에 큰 의미를 가지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인천이 생태관광과 지역경제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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