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INK콘서트는 처음으로 인천 원도심의 핵심 거점인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되어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약 13,000여 명의 관객이 현장을 가득 채웠으며, 이 중 약 7,000명은 인천파트너스 여행사, 아시아나항공,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등과 협력을 통해 유치된 해외 관광객으로, 글로벌 한류축제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또한 공연은 생중계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이 함께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번 콘서트에는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에잇턴(8TURN) ▲이펙스(EPEX) ▲영파씨(YOUNG POSSE) ▲킥플립(KickFlip) ▲아이딧(IDID) ▲태호(TAEHO) 등 정상급 K-POP 아티스트 8팀이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K-컬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K-컬처 체험존에서는 ▲K-푸드 ▲K-콘텐츠 ▲K-뷰티 등 한류를 대표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인천 면 요리 역사 전시존’,‘K-POP 굿즈 전시’,‘K-뷰티 메이크업 체험’등도 진행돼 한류 문화 전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랜덤플레이댄스’가 열려 팬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어서 아티스트 미니 팬미팅도 열려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날 팬미팅에는 태호와 8TURN이 참여했으며, EPEX와 IDID의 사인 앨범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이번 공연은 행사 종료 후 tvN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 TVING을 통해 방송 송출될 예정으로, 현장의 열기와 생생한 무대가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전달될 전망이다.
인천관광공사 민준홍 축제이벤트팀장은“INK콘서트는 2009년부터 이어온 인천의 대표 한류 공연으로, 올해는 차이나타운, 월미도, 신포시장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되어 관광 연계형 행사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한편 INK콘서트는 매년 인천을 대표하는 한류 축제로 자리매김해왔으며, 향후에도 공연 콘텐츠 다양화, 지역경제 파급력 확대, 글로벌 팬 대상 관광상품 개발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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