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올해 총사업비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농업 현장의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과 영농 기계화 촉진을 위한 4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야간 교통사고 위험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농기계 등화장치(2,400만 원)를 지원한다. 해당 장치는 농기계 야간 주행 시 시인성을 높여 차량과의 추돌 사고를 예방하는 필수 안전 장비로 올해는 야간 식별력을 강화하기 위해 반사판도 함께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영농기계화 장비(1억 7000만 원)와 승용이앙기 부착용 측조시비기(6000만 원)를 지원한다. 특히 측조시비기는 모내기와 동시에 비료를 살포할 수 있어 작업 공정을 단축하고 비료 사용량을 절감하는 효과가 커 농가의 만족도가 높은 장비다.
아울러 기상이변에 따른 가뭄 피해에 대비해 밭작물 중형 관정 설치(1억 4000만 원)를 지원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기반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범구 스마트농업과장은 “농촌 인력 감소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효율을 함께 높이는 장비 지원을 지속 확대해 농업인의 영농활동 부담을 덜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유기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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