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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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요기요 박해웅 부사장, CJ CGV 국내사업본부 심준범 본부장이 업무협약을 기념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요기요)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향후 내 집 안방에서도 마치 영화관에 온 것처럼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배달앱 요기요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본사에서 CGV와 배달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요기요 이용자들은 현재 CGV에서 판매 중인 팝콘과 스낵,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주문할 수 있게 된다. 다양한 영화관 먹거리뿐 아니라 CGV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영화 및 시즌 굿즈 제품 등도 집에서 간편하게 주문 가능해졌다.
요기요와 CGV는 현재 약 30곳에서 주문 배달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전국 단위로 주문 가능한 매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요기요 관계자는 “CGV와의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언제 어디서나 고객들이 요기요 안에서 폭넓은 주문 경험을 통해 다양한 일상의 즐거움과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요기요는 카페&디저트는 물론 헬스&뷰티, 반려동물용품까지 주문 카테고리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주문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 및 파트너사와의 협력에 힘쓰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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