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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 전경.(사진=부영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부영주택은 경북 경산시 사동 일대에 새 아파트 단지를 공급한다. 이는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서, 분양 즉시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입주자 모집 절차 후 곧바로 입주할 수 있다.
부영은 경산 사동 29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66㎡ 136세대, 84㎡ 892세대 등 모두 1,028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분양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계약은 8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우선 해당 단지는 특화된 조경 설계를 선보인다. 석가산과 생태연못을 조성해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줄기를 감상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 왕벚나무‧팽나무 등을 식재해 넓은 가로수 길이 조성됐으며 곳곳에 테마숲도 설치됐다.
이른바 ‘스마트 리빙시스템’도 도입됐다. 세대 내 홈네트워크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방문객 확인이나 엘리베이터 호출, 조명, 난방기 조절 등이 가능하다.
주차장에는 주차유도 관제시스템과 LED 조명이 설치됐다. 입주민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돕기 위해 단지 곳곳에 고화질 CCTV도 갖췄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GX룸‧실내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됐다.
대구와 인접해 있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월드컵대로 연장으로 삼성현로를 통해 수성IC까지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으며 대구 전 권역을 차량을 통해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다.
한편,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향후 청약 당첨자에 한해 당첨세대 및 홍보관 방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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