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순당은 현재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서울 디저트쇼에 참가,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국순당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온라인뉴스팀] 막걸리 업계 일각에서 ‘막걸리의 디저트 활용’을 강조하며 2030 젊은 여성층 붙들기에 적극 나서 주목받고 있다.
전통주 기업 국순당은 “‘1000억 유산균 막걸리’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서울디저트쇼’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순당에 따르면 ‘2018 서울디저트쇼’는 국내 대표 디저트·베이커리 전문 전시회로 지난 28일 시작해 내달 1일까지 4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최신 유행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어 특히 2030세대 여성층의 참여도가 높은 전시회로 알려졌다.
국순당 측은 “올해 5월 선보인 ‘1000억 유산균 막걸리’가 젊은 여성층 사이에 인기가 높아 본격적으로 2030 여성층 공략을 위해 ‘디저트쇼’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생활 속 음용만으로도 유산균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장 건강에 관심이 높은 여성층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알코올 도수는 5%로 일반 막걸리의 6%에 비해 1%가 낮아 여성 소비자도 마시기 편하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자연스럽게 생성된 식물성 유산균이 막걸리 한 병(750ml)에 무려 1000억 마리 이상 들어 있는 유산균 강화 막걸리다.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유산균음료 대비 약 100배 많은 수치다.
해당 제품은 지난 5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50만 병이 넘게 판매됐다.
국순당 관계자는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한국인의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물성 유산균을 강화한 기능성 막걸리”라며 “은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새콤한 유산균 향미가 디저트와 함께 즐기기에도 잘 어울린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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