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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대교가 환하게 불을 밝힌 야경.<사진제공=울산시청>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울산시가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황금연휴 기간에 주요 관광지의 이용료를 할인하거나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14일 울산시에 따르면 중구 태화강대공원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석가탄신일일인 3일과 어린이날인 5일에 십리대밭 주차장과 태화강대공원 주차요금이 면제된다.
남구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에서는 같은 날 입장료를 30% 할인하고 오는 18일 준공하는 울산함의 경우 연휴 기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북구 당사 해양낚시공원은 어린이날에, 울주군 태화강 생태관 및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내 실내암벽장은 연휴기간 내내 무료 개방된다.
울산에서 숙박하는 관광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울산소재 호텔에서도 숙박요금 할인 행사를 마련한다.
호텔현대 울산은 4월29일부터 5월9일까지 11일간 객실요금 60% 할인과 요일별 특별 혜택을, 롯데호텔울산과 롯데시티호텔울산은 16일간(4월29일~5월 14일) 객실요금을 각각 최대 60%, 71% 할인행사를 벌인다.
신라스테이 울산은 '그랜드 세일' 패키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8일부터 5월말까지 객실요금을 65%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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