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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외동 사랑으로 부영 단지 투시도.(사진=부영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부영주택은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일대서 사랑으로 부영 1·2단지 임대아파트의 잔여세대를 공급 중이다.
12일 부영에 따르면 경주외동 사랑으로 부영 1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31층, 13개동에 전용면적 59㎡ 750세대, 84㎡(A·B·C) 1,030세대, 총 1,780세대 규모, 2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25층, 16개동에 전용면적 59㎡ 710세대, 84㎡ 740세대, 총 1,450세대로 각각 구성됐다.
임대 조건은 전‧월세 모두 가능하며 전세는 전용면적 59㎡ 7,000만 원, 전용면적 84㎡가 9,400만 원 수준이다. 월세의 경우 전용면적 59㎡가 보증금 4,000만 원에 월세 12만5,000원 또는 월세 2,000만 원에 월세 21만 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보증금 7,000만 원에 월세 10만 원 또는 보증금 3,000만 원에 월세 26만6,000원 수준이다. 취득세나 재산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고 전세가격 인상에도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의해 연 5% 이내로 인상 폭이 제한돼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이 단지가 위치한 경주시 외동읍 지역은 외동 일반산업단지, 외동2 일반산업단지, 문산 일반산업단지, 모화 일반산업단지 등 자동차부품‧조립금속‧기계장비 등 산업단지가 다수 위치해 있다. 울산 북구의 수요까지 품고 있다는 점에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특히 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 관련 부품산업단지,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는 물론 향후 개발예정인 대규모 산업단지 배후주거단지로서의 미래가치도 높다.
또한 경주외동 사랑으로 부영은 울산~포항 고속도로(남경주IC), 부산~울산~포항 동해남부복선전철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고, 7번‧14번 국도와 옥동~농소 도로가 경주와 울산 북구의 주요 산업단지와 연결됐다.
하나로마트‧우체국‧은행‧병원‧관공서‧체육회관 등 입실역 인근 및 울산 북구의 생활편의시설과 경주의 문화시설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모화초등학교‧입실초등학교‧외동중학교‧효청보건고등학교‧경북도립 외동공공도서관 등도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한편 경주외동 사랑으로 부영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209-4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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