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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주택에서는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함이 비치될 경우 비교적 양질의 폐페트병 확보가 가능해 고부가가치 재활용이 쉬어진다. |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이효진 기자] 지난해 12월부터 서울시 공동주택에서는 투명 폐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가 시행되고 있다.
의무화 이전에는 투명 폐페트병 배출 시 별도 선별이 이루어지지 않아 고부가가치 재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효성티앤씨가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리젠 서울’ 원사로 제작, 플리츠마마에서 제품화 해 출시 판매하는 것이다.

자치구에서 수거한 투명 폐페트병을 중간 재활용업체에서 파쇄 등의 공정을 통해 플레이크(Flake)로 만들고, 다시 가공을 통해 재생원료인 칩(Chip)으로 만든다. 이를 효성티앤씨에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리젠서울’ 원사를 제작하고, 플리츠마마에서는 이를 활용해 의류 및 가방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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