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 개선 및 디지털 정보화 수준 향상 위해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 따르면 2021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 결과 장애인·고령층 등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일반 국민의 75.4%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안전나라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은 ‘읽어주는 식품안전뉴스’와 ‘움직이는 카드뉴스’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읽어주는 식품안전뉴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문자를 음성 콘텐츠로 변환해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사용자도 식품안전 뉴스 정보를 듣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올해는 식품안전나라 월간지인 ‘매거진F’에서 ‘국내‧외 핫이슈’와 계절별 식품 안전정보 등 ‘이달의 식재료 이야기’를 매달 선정해 음성으로 정보를 읽어주는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한다.
‘움직이는 카드뉴스’는 애니매이션 이미지(GIF) 기술을 활용해 식품 안전 데이터 등 주요 정보를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콘텐츠다.
‘식품안전나라 랜선여행’, ‘숫자로 보는 식품안전나라’ 등 식품안전 나라 콘텐츠를 활용해 시각적 효과를 강화한 카드뉴스를 제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가 일상생활에 유용한 식품 안전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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