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학 순위 506위…올해 117계단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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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학교 전경.(사진=세종대)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세종대학교는 미국 시사주간지 ‘US News and World Report’가 발표하는 ‘2022 세계대학순위(Best Global Universities Rankings)’에서 국내 9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세종대에 따르면 이는 2계단 상승한 국내대학 순위로, 세계대학 순위에서도 2020년 629위에서 올해 506위로 117계단 뛰었다.
‘US News & World Report’는 미국 내 대학과 대학원 평가를 1983년부터 시작해 가장 오래됐으며, 이런 전통과 역사를 기반으로 높은 신뢰도를 다진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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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 |
지난 2014년부터는 한국을 포함한 세계대학 평가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90개국 1,849개 대학을 대상으로 1,750위까지 종합평가 순위를 발표했다.
평가지표는 △세계 연구 평판도 △지역 내 연구 평판도 △논문 수 △피인용 상위 10% 논문과 출판물 수·비율 △국제 공동연구 비율 △피인용 상위 1% 논문과 출판물 수 등 총 13개다.
지표별 비중은 세계적·지역적 연구실적, 피인용 상위 10% 논문과 출판물 수가 12.5%, 논문 수, 피인용 보정지수, 피인용 상위10% 논문·출판물 비율이 각 10% 등이다.
한편 세종대는 ‘2022 THE 세계대학 평가’에서 국내 8위, 논문의 질을 기반으로 세계대학순위를 선정하는 ‘2021 라이덴 랭킹’에서는 4년 연속 국내 일반대학 중 1위에 각각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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