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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은 내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왼쪽부터 김태진 부사장, 안채종 부사장, 이광일 부사장, 허윤홍 부사장 승진자(사진=GS건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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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사옥.(사진=세계로컬타임즈DB) |
27일 GS건설에 따르면 이번 인사를 통해 젊고 추진력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로 부사장 승진 4명, 전무 승진 3명, 상무 신규선임 5명 등 총 12명 규모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조직 운영의 큰 틀을 유지해 경영 기조의 지속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미래 먹거리 발굴에 적합한 젊고 추진력 있는 인재를 발탁하는 등 젊은 조직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실시됐다”고 말했다.
또한 해당 업무 전반의 풍부함 경험과 성과, 역량, 리더십이 검증된 임원들의 승진 및 임원 선임을 통해 조직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공정 인사 실천의 연장선 상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진한 김태진 부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 학사 졸업 후, LG-닛코(Nikko)동제련을 거쳐 2002년 GS건설에 입사했다. 이후 세무·재무·자금팀장 및 재경담당을 거친 뒤 현재 재무본부장(CFO)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어 안채종 부사장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 학사 졸업 뒤 1987년 신입 공채로 GS건설에 입사했다. 이후 건축현장에서 시공관리와 AS업무를 경험, 현장소장을 거쳐 2011년 주택시공담당임원으로 선임됐다. 경영혁신담당과 원가혁신담당을 거쳐 2015년부터 건축수행본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허윤홍 부사장은 미국 세인트루이스 대학 국제경영학 학사 졸업 이후 GS칼텍스를 거쳐 2005년 GS건설에 입사했다. 이후 재무팀장과 경영혁신담당, 플랜트공사담당, 사업지원실장 등을 지냈다.
이광일 부사장은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한국교육개발원 기계공학 학사, 전남대학교 기업경영학 석사 전공 후 LG화학과 삼성엔지니어링을 거쳐 2006년 GS건설에 입사했다. 이후 국내외 플랜트공사의 현장소장을 거쳐 2014년 플랜트공사담당임원으로 선임됐다. 내년부터 플랜트부문대표로 활약한다.
GS건설은 27일자로 2019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부사장 승진(4명)
-재무본부(CFO) 김태진
건축수행본부장 안채종
신사업추진실장 겸 신사업담당 허윤홍
플랜트부문대표 이광일
▲전무 승진(3명)
-조달본부장 송기준
글로벌 엔지니어링(Global Engineering) 본부장 겸 기술본부(CTO) 조성한
플랜트공사담당 이원장
▲상무 신규 선임(5명)
-홍보‧업무실장 겸 업무담당 신경철
플랜트부문 환경사업본부장 겸 Azzour 송수시설공사 PJT/PD 겸 South East 토양오염복원공사 PJT/PD 송정훈
NWC PJT/PD 겸 ERC PJT CM 겸 KNPC NLTF PD 김동욱
아부다비시공법인장 겸 필리핀시공법인장 연형일
플랜트E&I설계담당 겸 SPACE팀장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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