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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보건소 관계자들이 낙상1리에서 '예쁜치매쉼터'를 열고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예천군청> |
[세계로컬신문 신동만 기자] 경북 예천군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예청눅보건소에 따르면 치매쉼터 사업은 치매 발병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예방문화 확산으로 건강수명 연장과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군보건소는 지난해 예쁜 치매쉼터 14개소 운영 결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일상생활능력이 높아지고 인지능력이 강화되는 등 치매예방과 지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48회에 걸쳐 심뇌혈관질환관리, 운동, 금연 등의 통합건강서비스와 더불어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한 미술, 음악, 감각자극, 신체단련 등의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치매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치매쉼터 사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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