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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 임직원과 부산 남구청, 수혜시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롯데건설이 부산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4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임직원 20여 명은 지난 3일 부산 남구 용당동에 있는 아동 청소년 보호시설과 대연동, 용호동의 취약계층 2개 세대를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세탁실의 위생도기 및 배관 교체 작업, 옥상 방수 공사, 창호 교체, 장판 공사, 파손된 문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더불어 각 세대에 냉장고, UHD TV, 세탁기 등 실용적인 지원 물품도 전달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함께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롯데건설이 샤롯데 봉사단을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샤롯데 봉사단의 재원은 롯데건설의 ‘매칭그랜트 제도’로 조성된 ‘샤롯데 기금’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매칭그랜트는 롯데건설 임직원이 매달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는 그 기부 금액의 3배를 기증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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