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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도날드는 쇠고기에 베이컨을 입힌 신제품 '빅맥 베이컨'을 출시했다.(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맥도날드는 대표 버거 ‘빅맥’에 베이컨을 더한 ‘빅맥 베이컨’을 새롭게 선보인다.
한국맥도날드는 쇠고기 패티 두 장에 베이컨을 입힌 ‘빅맥 베이컨’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가격은 단품 5,100원, 세트 6,300원으로 오는 9월 23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맥도날드 대표 메뉴 ‘빅맥’은 100% 순쇠고기 패티 두 장에 치즈, 풍성한 채소, 특별 소스가 어우러진 완벽한 맛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왔다.
신제품 ‘빅맥 베이컨’은 이같은 빅맥에 고소하고 짭쪼름한 훈연 맛의 베이컨이 더해져 한층 감칠맛나는 고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빅맥의 확장판 버전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빅맥 베이컨은 미국‧캐나다 등 해외 시장에서 먼저 선보여 호평받은 바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빅맥과 빅맥 베이컨을 통해 버거의 정수를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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